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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본회의장서 초등생 ‘1일 시의원’ 체험

의사봉 두드리고 2분 자유발언
사흘간 학생·학부모 매일 40명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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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4일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초등학생 의회교실'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자유발언에 나선다. 현직 시의원과 대화하며 지방의회의 역할도 살펴본다.

부산시의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2026년 초등학생 의회교실'을 연다.

하루 참여 인원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 등 40명이다. 학교에서 접한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를 실제 의정 공간에서 익힐 수 있도록 방학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학생들은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본회의장의 구조와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배운다. 이어 원하는 주제로 2분 동안 의견을 발표하고 관련 퀴즈를 푼다.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며 개의를 선언하는 순서도 포함됐다. 이후 시의원과의 대화와 의회 홍보관 견학을 통해 하루 동안 시의원 역할을 경험한다.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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