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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직원 성금, 홀몸 어르신 선풍기로

56명 모은 63만원으로 21대 마련
부산진구 냉방 취약가구에 전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05 15:16
기념촬영
부산시설공단 상가처 임직원들이 5일 부산진구노인복지관에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냉방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1대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21대를 보냈다.

공단 상가처 간부와 직원 56명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63만원으로 선풍기를 마련해 5일 부산진구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기부받은 물품을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나눠줄 예정이다.

상가처 직원들의 계절 나눔은 지난해 겨울에도 이어졌다. 당시 약 60만원을 모아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기장판 20장을 건넸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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