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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봉화·울진·영주시와 함께 체험형 관광상품 공동 개발

-자작나무숲·백두대간·바다·역사문화 잇는다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08-09 08:33
경북 동북권 4개 시·군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권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영양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울진군·영주시와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제2차 실무회의를 열고 공동 관광사업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도시 공동 옥외광고와 '동북권 백두대간 런(Run)트립' 등 공동 홍보사업의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지역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방안도 논의됐다.

영양의 자작나무숲과 밤하늘, 봉화의 백두대간 자연환경, 울진의 해양관광, 영주의 역사·문화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묶어 권역 전체를 아우르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4개 시·군은 개별 관광지 중심의 홍보에서 벗어나 지역 간 이동을 유도하는 연계형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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