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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린이 한글대왕" 전국 400여명 뜨거운 경쟁

세종시 선발대회 예선심사 108명 승부
본선 진출자 8명… 내달 본선·결선 앞둬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승인 2026-08-09 10:35
어린이한글대왕포스터(한글문화도시과)
/세종시 제공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본선 티켓을 놓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의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시장 조상호)는 8일 서울 KBS 신관 아트홀에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예선 심사를 열고,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S 1TV 우리말겨루기와 연계 운영되는 전국 규모 어린이 한글 경연대회로, 어린이들에게 한글과 우리말의 가치와 우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71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지난 7월 필기시험과 전년도 대회 성적우수자를 포함해 총 108명이 예선심사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심사에서는 필기평가와 구술평가로 참가 어린이의 한글·우리말 이해도와 활용 능력, 어휘력,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선발했다. 내달 진행되는 본선과 결선은 오는 10월 한글날을 맞아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는 한글과 우리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어린이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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