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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데이터 기반 연안 경비체계 시범 운용

빅데이터 활용한 지능형 순찰로 안전한 바다 구현에 나서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08-11 09:27
태안해양경찰 소형정(P-28정)
태안해경은 10일부터 미래형 경비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개선된 소형정 연안 경비체계를 시범 운용한다.(사진=태안해경 제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10일부터 미래형 경비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개선된 소형정 연안 경비체계를 시범 운용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용은 기존 '거점 순찰형'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순찰형 경비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검증 단계로 1차는 8월 한 달간(4주), 2차는 10~11월(6주) 동안 진행된다.

새로운 경비체계는 단기 치안 수요 분석과 격자별(3×3해리) 위험 지수 평가를 통해 위험 해역을 선정하고, 맞춤형 순찰 경로를 지정해 운영한다. 또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조정 프로세스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태안해경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지능형 경비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가동 효율화를 통해 유류비와 유지보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하태영 서장은 "이번 시범 운용은 빅데이터 활용한 지능형 경비체계 구축하고, 효율적 자원 관리를 통해 미래형 해양 안전관리 모델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데이터 기반 경비체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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