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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내년 착공

총 사업비 379억원. 중간설계 완료. 2027년 착공 2029년 개원

이영복 기자

이영복 기자

  • 승인 2026-08-11 09:51
1. 영동군,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사업 순항
영동군 영동읍에 들어서는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조감도
영동군에 들어설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사업이 중간설계를 마치는 등 오는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은 영동읍 회동리 33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1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379억 원이며, 국가보훈부가 사업을 시행하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시설 건립과 관리, 향후 운영을 맡는다.

요양원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요양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등 다양한 의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영동군은 2021년 국립보훈요양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국회와 국가보훈부, 기획재정부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사업 유치에 힘써 왔다. 이후 2023년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영동군 건립이 결정됐고, 2024년 부지 매입과 국가보훈부·영동군·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간 3자 실시협약 체결했다.



현재는 건립부지와 주변 기반 시설 정비, 신축설계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중간설계 완료 보고회를 통해 공간 배치와 시설별 기능, 이용자 동선, 안전성과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올해 말까지 설계와 건립부지 구거 복개공사 등을 마무리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는 2028년 말까지 추진되며, 2029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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