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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성제 포스터.(사진=고창군 제공) |
올해로 53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573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특별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성곽길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물론, 전통문화 체험, 거리 퍼레이드,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여기에 공군 특수비행팀의 화려한 비행을 선보이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까지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고창모양성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창을 찾아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은 '책 읽는 도시',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모양성제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573년의 시간을 넘어, 과거를 걷고 현재를 즐기며 미래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여행. 올가을, 고창에서 특별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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