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
  • 예산군

예산경찰서, 농촌 교통사고 예방 위해 이장단과 협력 강화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08-12 13:34
대술신양파출소 현장 간담회 사진
대술신양파출소가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는 장면(사진=대술신양파출소 제공)
예산경찰서가 농촌지역에서 반복되는 보행자 및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을 단위 교통안전 홍보와 주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술신양파출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대술·신양지역 마을이장단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농촌지역의 교통안전 취약요인과 주민들의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경찰은 특히 농기계가 도로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 운행 때 등화장치와 반사판을 제대로 갖출 것을 강조했다.



일출·일몰 시간대에는 가급적 운행을 피하고, 이륜차를 이용할 경우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점도 집중적으로 알렸다.

농촌지역에서는 농기계와 이륜차의 도로 이용이 빈번한 데다 야간이나 해가 뜨고 지는 시간대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주민들과 접점이 많은 이장단의 역할이 교통안전 홍보에 중요하다고 보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장단은 각 마을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한편,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농기계 운전자와 주민들의 주의를 환기하는 데 협조할 예정이다.

대술신양파출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ZERO 추진을 위해 마을방송과 현장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