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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충남 강의경연대회를 앞두고 발표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사진=예산소방서 제공) |
예산소방서는 오는 13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대비해 지난 11일 자체 시연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에는 생활안전 분야 출전자인 삽교읍 여성의용소방대 박연우 대원과 심폐소생술 분야 문선희 대원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길삼례 대원이 보조자로 함께했다.
대원들은 실제 경연 상황을 가정해 준비한 강의를 선보이며 발표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살폈다.
단순히 강의 내용을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중에게 핵심 내용을 얼마나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와 시각자료 활용,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발표자의 설명이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는지, 강의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는지 등을 놓고 구체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예산소방서는 시연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남은 준비기간 동안 수정하고 반복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원들이 생활안전과 응급처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직접 강의하며 교육 역량을 겨루는 자리다.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교육 내용뿐 아니라 정확하고 효과적인 전달 능력도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김희규 예산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해 꾸준히 준비해 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연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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