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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피아노 페스티벌-메인 포스터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
내년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앞두고 그의 피아노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축제의 앞뒤를 장식하는 두 차례 공연에서 피아노 협주곡 5곡을 모두 연주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막일인 10월 4일 오후 5시에는 김대진 지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김규연·유성호·김세현이 협연한다. 각각 협주곡 1번과 2번, 4번을 들려준다.
폐막 무대는 10월 10일 오후 5시다. 김다솔이 3번을, 독일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이 대표작인 5번 '황제'를 연주해 전곡 여정을 마무리한다.
일주일간 프로그램은 협주곡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형록의 '피아노의 숲' 리사이틀을 비롯해 율리우스 아살의 베토벤 소나타 공연, 김태형·이지혜·김두민의 피아노 트리오 무대가 이어진다.
10월 7일에는 전공생, 10일에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가 직접 무대에 오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9일에는 영화 '샤인'을 상영해 음악과 영상의 접점도 선보인다.
관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주요 공연 4편을 묶은 '베토벤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예매하면 40% 할인?된다. 경기도 거주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및 동반 1인,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만원의 행복석'도 운영한다.
공연은 7세 이상, '샤인'은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 및 세부 일정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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