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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체험형 복합 놀이시설 나빛파크 개장 '초읽기'

신동성 기자

신동성 기자

  • 승인 2026-08-12 13:44
사진자료(함평 나빛파크 전경)
함평 나빛파크 전경.(사진=함평군 제공)
아이들이 뛰어놀면서 함평의 자연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연다.

함평군은 생태교육을 기반으로 조성한 체험형 복합 놀이시설 '나빛파크'를 1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빛파크의 특징은 놀이와 교육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야외에는 구름다리와 집라인을 갖춘 놀이공간이 조성됐고, 실내 2층에는 정글짐과 트램펄린, 슬라이드, 볼풀장 등이 들어섰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태 체험도 마련됐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나비와 곤충을 3차원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어린이가 직접 그린 곤충 그림을 움직이는 영상으로 구현하는 '라이브 스케치'도 운영한다. 홀로그램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함평의 자연을 디지털 영상으로 접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숲과 습지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을 비롯해 1월 1일과 설날·추석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하루 세 차례로 나눠 이용하며 한 회차당 1시간30분 동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입장 가능 인원은 최대 80명이다.



함평군은 나빛파크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교육형 놀이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안전관리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나빛파크 조성 사업은 함평군이 2022년 전남도의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작된 사업으로 2024년 12월 착공했다.

나빛파크는 15일부터 상시 운영 체계로 전환되며 군은 체류형 관광 명소로 중심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함평=신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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