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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본격 운영

건강·문화·치유 프로그램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8-13 10:00
고창군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개강식(2)
전북 고창군이 12일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고령 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한 복지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고창군은 12일 고창군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군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개강식(1)
전북 고창군이 최근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이번 사업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건강과 복지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오는 11월 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창군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강좌를 비롯해 국립 고창 치유의숲과 함께하는 숲체험, 보훈회관 집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문화 프로그램과 식사 지원, 맞춤형 교육 등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국가유공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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