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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식물주권 지킨다… 우리 풀꽃나무 심기 본격화

식물자원의 역사와 가치 되새기는 시간
생활 속 우리 풀꽃나무 심고 가꾸기
관계기관과 전문가들 뜻 모았다
잃어버린 식물 주권 찾아내고 다져
미래 세대와 함께 아름다운 꽃 피워

이희택 기자

이희택 기자

  • 승인 2026-08-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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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풀꽃나무 확산 운동 선포식 현장. (사진=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12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림관계기관과 전문가 협의체인 '우리 풀꽃나무 사람들'과 손잡고 '우리 풀꽃나무 심기-꽃의 광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식물자원의 역사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고유의 풀꽃나무를 일상 속에서 가꾸는 범국민 운동의 신호탄이다.

과거 해방 직후 국내에서 반출된 우리 나무가 해외에서 품종화된 사례를 거울삼아 식물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정당국과 산림청,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은 물론, 식물학 및 조경 분야 전문가들이 '동산바치'라는 이름으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토종 식재를 늘리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연계해 국민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꽃의 광복은 우리 식물의 잃어버린 역사와 가치를 되찾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풀꽃나무를 국민의 일상 속에 다시 심고 꽃피우는 일"이라며 "우리 풀꽃나무가 학교와 우리 주변 공원과 정원 등 국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동산바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확산운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농식품부 차관, 우리 풀꽃나무 확산 운동 선포식 현장사진(5)
선포식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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