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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10대 의회 슬로건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 확정

내부 공모 및 선호도 조사 거쳐 대의기관 정체성 강조
박종혁 의장 "시민 목소리 경청하며 실질적 힘 되는 의정활동 펼칠 것"

주관철 기자

주관철 기자

  • 승인 2026-08-13 16:28
(, 든든한 의회’로 확정
인천광역시의회가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새로운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선정했다/사진=시의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가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새로운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시민 곁에'와 책임 있는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를 주겠다는 뜻의 '든든한 의회'를 결합한 것이다. 인천시의회는 짧고 간결한 표현을 통해 시민이 직관적으로 의회의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슬로건 선정은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해 총 11개 후보안을 접수했다. 이후 간결성과 전달력 등을 평가해 2개 안으로 압축한 뒤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시민 곁에, 든든한 의정'이 최다 득표를 얻었으나, 의회 측은 기관의 정체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정' 대신 '의회'를 사용한 후보안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12일 열린 의장단·위원장단 회의 심의를 거쳐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제10대 의회의 최종 슬로건으로 결정했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슬로건은 제10대 의회의 의정철학과 방향성을 시민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필요로 할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의회가 되고, 시민의 일상에 실제로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향후 새 슬로건의 공식 디자인을 확정하고, 의회 누리집과 보도자료, 각종 홍보물 및 행사 자료 등에 다각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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