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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관리실태 점검 모습(사진=당진소방서 제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주유소 유증기 폭발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셀프 및 휴업 주유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소방서는 8월 13일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유증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4일까지 셀프 및 휴업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 지역 내에는 셀프주유소 52개소와 휴업 주유취급소 5개소 등 총 57개소가 있으며 소방서는 검사반을 편성해 대상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주유소 주변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위험물인 휘발유 유증기 발생량이 급증해 작은 불꽃이나 정전기에도 대형 화재 및 폭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및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단 변경 및 변경허가 위반 여부, 정기점검 이행상황,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이다.
이밖에 장기간 사용을 중지한 주유취급소는 주입구·주유구·지하탱크 통기관 등의 유증기 발생 여부와 시설 관리상태를 중점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주유소 내 유증기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위험물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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