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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수협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자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방류에 나섰다.(사진=서산수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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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수협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자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방류에 나섰다.(사진=서산수협 제공) |
서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문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천수만과 가로림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자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방류에 나섰다.
여름철 폭염으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오르면 양식장 내 산소 부족과 어류 스트레스로 대량 폐사가 발생할 수 있어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와 신진도리 해역에서 조피볼락(일명 우럭) 약 40만 미를 방류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산수협은 운반선을 지원해 양식장에서 방류 해역까지 어류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수산 관계자들은 "특히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특히 취약한 어종으로, 신속한 방류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부 차원의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문수 조합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 방류가 피해를 줄이고 연안 생태계 보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수협은 앞으로도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업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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