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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6 K-뷰티엑스포 대만' 개막

염정애 기자

염정애 기자

  • 승인 2026-08-15 10:45
엑스포 대만 행사 사진 (1)
킨텍스, '2026 K-뷰티엑스포 대만' 개막(사진= 킨텍스 제공)
킨텍스는 14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국내 우수 뷰티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2026 K-뷰티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는 82개사 9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년(75개사 84부스) 대비 참가기업과 부스 수가 모두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K-뷰티엑스포 대만에 참가한 기업들의 전반적인 전시회 만족도가 96%, 재참가 희망률이 95%에 달했던 성과가 올해 참가 규모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쑤원링(Su, Wen-Ling) 대만 경제부 상무청장과 쉬안이(Hsu An-Yi) 대만미용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뷰티 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만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인 'Taipei International Beauty Show 2026'와 동시 개최된다.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바이어와 참관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뷰티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 현장에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원료 및 패키징 등 K-뷰티 산업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행사에는 대만 3대 유통사로 꼽히는 isLeaf를 비롯해 자본금 1,260억 원 규모의 Momo, 자본금 1,890억 원 규모의 Senao Networks 등 현지 주요 유통·커머스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했다. 이와 함께 KOTRA 초청 바이어와 대만 현지 워크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1:1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2025년 행사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95건의 수출상담과 3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 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고, 국내 뷰티기업의 중화권 시장 진출을 이끄는 아시아 대표 K-뷰티 전문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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