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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초·중학생 40명, 방탈출로 과학 체험

DNA 추출·혈흔 반응 등 직접 실험
퍼즐 합치며 소통과 공동작업 익혀
보고서 작성·종합 피드백까지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5 23:05
보도사진1(수영구진로교육wo)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과학 방탈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 초·중학생 40명이 방탈출 게임의 임무를 해결하며 생명과학과 화학 원리를 익혔다.

학생들은 소고기와 키위에서 DNA를 추출하고 혈흔 반응을 분석했다. 장기·순환계 관찰과 항산화·영양소 검출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천재박사'와 '초능력자' 역할로 나뉘어 처음에는 서로 경쟁했다. 마지막에는 양쪽이 확보한 연구일지와 퍼즐 조각을 합쳐야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험이 끝난 뒤에는 관련 이론을 정리하는 수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개인별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고 종합 피드백을 받았다.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11일과 12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과 센터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자람 탐험대'를 진행했다. 주제는 과학 실험 기반 융합 방탈출 '혈;TWO-초능력 실험병동'이었다.

수영구는 청소년들이 과학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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