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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우 부산시의원, 낙동강 4곳 녹조 시료 채취

분석은 전문 연구진에게 의뢰 예정
친수활동·농업용수 노출도 살펴야
보 수문 상시개방·재자연화 제안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6 23:53
현장사진. 조용우 의원 낙동강 현장 답사,공)
조용우 부산시의원이 낙동강 하류에서 채취한 물 시료를 들어 보이며 녹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의 친수공간과 취수장으로 이어지는 낙동강 하류 4곳에서 녹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물 시료가 채취됐다.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조용우 부산시의원은 지난 8월 14일 부산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삼락·화명생태공원, 대동선착장, 매리취수장 일대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지점별 강물 상태를 살피고 분석용 시료를 확보했다. 채취물은 전문 연구진에게 보내 녹조 독소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식수뿐 아니라 친수활동과 농업용수 등을 통한 노출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과 취수원의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부산시에 요구했다.



근본 대책으로는 오염원 관리와 함께 강물의 체류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취·양수시설을 손질해 보 수문을 상시 개방하고 낙동강 재자연화를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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