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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관계자가 국제행사장에 공급될 식품의 식중독균 신속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
신고가 들어오면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과 부산식약청 등이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에 나선다. 음식과 주변 환경을 검사하고 필요하면 의심 식품 폐기와 소독도 병행한다.
이 기준은 올해 부산에서 열린 리브 골프 코리아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적용됐다.
세계유산위원회 식음료 안전관리 기간인 지난 7월 15~29일에는 24명이 벡스코 회의장과 공식 식품제공시설을 살폈다. 전체 확인 건수는 1395건이다.
행사장에서 실시한 식중독균 신속검사는 299건이었다. 제공 전 식재료 2건에서 부적합 결과가 나오자 전량 폐기하고 조리공간과 위생복을 소독했다. 조리 종사자 정밀검사도 이뤄졌다.
지난 8월 10~13일 열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는 식품안전 인력 7명이 투입됐다. 자원봉사자용 도시락 제조업체와 개막식 케이터링, 전시장 내 K-푸드존·카페테리아가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행사 기간 식중독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시는 잠복기를 고려해 오는 18일까지 대책반을 유지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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