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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 확대 시행

해외여행객 예방접종 편의 높이고 감염병 예방 강화

박승군 기자

박승군 기자

  • 승인 2026-08-18 07:13
사본 - (사진3)장티푸스 유료접종 홍보 포스터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 확대 홍보 포스터(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8월 18일 일반 해외여행객의 예방접종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장티푸스 유료 예방접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2026년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장티푸스 무료 접종 대상이 기존 일반여행객에서 공무여행(체류)자 등으로 변경된 데 따른 조치다.

유료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여행하거나 체류할 예정인 사람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항공권 등 여행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당진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부는 질병관리청의 해외감염병 관련 정보(해외감염병N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두통·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등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출국 전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장티푸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료 접종을 시행한다"며 "출국 최소 2주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니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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