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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신라명과와 협력해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 구축

박용훈 기자

박용훈 기자

  • 승인 2026-08-18 10:09
증평군창동개나리어울림센터 어르신 돌봄 공간에 빵 전달
증평군이 신라명과의 재고빵을 회수해 창동개나리어울림센터에 전달한 가운데 모든 어르신들이 대만족의 웃음을 짖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지역 제빵기업 ㈜신라명과와 손잡고 4월부터 판매되지 않은 정상 재고빵을 지역 돌봄기관에 전달하는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통기한이 짧은 정상 재고빵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의 목소리에 군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노인복지관 등 지역 돌봄기관의 수요를 연결한 것이다.

이에 기업에는 재고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돌봄기관 이용자에게는 간식을 제공하는 동시 식품 폐기까지 줄이게 되면서 상호 간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군은 이 사업에 있어 빵의 특성상 신속성이 중요한 만큼 기존 공문 중심의 절차 대신 기업과 군 담당자가 문자로 재고와 수요를 확인하는 간편한 배부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군은 당일 재고빵이 발생하면 즉시 제품을 회수해 수요가 있는 돌봄기관에 전달한다.

한편 ㈜신라명과는 1978년 호텔신라 제과사업부에서 출발해 1984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제과·제빵 전문기업이다.

도안면에 위치한 신라명과 증평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그해 11월부터 냉동 생지 전용 생산라인과 저온숙성 빵 개발 등 제빵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이어오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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