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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태안읍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태안읍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중 공습대비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며, 긴급차량에 대한 올바른 양보운전 요령을 알리고 소방차 출동로 개선과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한다.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출동로 확보 훈련과 함께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캠페인도 병행된다.
도로교통법 제29조에 따르면 긴급자동차가 교차로에 접근할 경우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해 일시정지해야 하며, 일반도로에서는 긴급자동차의 진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류진원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가 얼마나 신속히 도착하느냐가 피해를 줄이고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안전하게 진로를 양보해 원활한 현장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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