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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가구의 변신’ 작품 전시

함도하 작가가 만든 일상의 캐릭터 선보여

이인국 기자

이인국 기자

  • 승인 2026-08-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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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도하 개인전 'ATO ; NOLJA 도하야, 놀자!' 관람객 호응. (사진=하남문화재단 제공)
가구는 기능만 수행하는 물건일까. 하남에서는 의자와 스툴, 협탁 등 익숙한 생활용품을 하나의 개성 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평범한 사물이 작가의 상상력을 거치면서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품은 작품으로 바뀌는 과정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하남문화재단은 30일까지 재단 2층 전시장에서 함도하 작가의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장에는 모두 40여 점의 작품이 마련됐다. 작품들은 단순히 독특한 형태의 가구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랑과 공감, 위로 등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감정을 시각화한다.



전시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상상하거나 사진을 통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할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가구를 소재로 삼은 만큼 현대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비교적 쉽게 작품에 접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센터 지역전시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하남문화재단과 ㈜에이치아트이엔티가 공동 기획했다.



전시는 별도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도슨트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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