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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사진=충남도 제공) |
이번 지원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자매결연 지역 구마모토현의 조속한 피해 수습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위해 이달 중 전달할 방침이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4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지금까지 560여 차례 상호 방문하고 1만여 명이 오가는 등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넘어 청소년·문화·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교류를 지속해 왔다.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구마모토현이 도에 성금을 보내 위로를 전했으며,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에는 도가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의연금이 구마모토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활용돼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도와 오랜 세월 우정을 쌓아온 구마모토현의 지진 피해 소식에 위로의 마음을 표하고, 인류애 및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구마모토현의 고통을 분담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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