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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청 전경 (사진=성주군 제공) |
군은 18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구 문제를 진단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지역 현안과 정주 여건 등을 폭넓게 살펴보고, 성주에 필요한 정책을 어떻게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도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에 머무르는 주민을 늘리는 정책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과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성주군은 이를 토대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시행할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다듬고 있다. 인구 변화와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성주군의 특성에 맞는 중장기 사업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회의에서 나온 제안을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주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과 현장성을 중심으로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인구 문제는 행정기관만의 힘으로 풀기 어렵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성주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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