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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학4-H연합회, 정읍 청년 농업인 일손 돕기

전경열 기자

전경열 기자

  • 승인 2026-08-19 10:05
청년농업인이 한 팀으로…정읍 농가에 활력 (2)
전북 대학4-H연합회가 최근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사진=정읍시 제공)
전북 대학4-H연합회가 최근 정읍 청년 농업인들과 2박 3일 동안 농촌 일손을 돕고 실제 농사 현장을 경험했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15일부터 17일까지 정읍지역 농가에서 진행됐다. 대학4-H회원 23명과 지역 청년 농업인 5명 등 모두 28명이 참여해 농가별로 나뉘어 작업을 도왔다.
청년농업인이 한 팀으로…정읍 농가에 활력 (1)
전북 대학4-H연합회가 최근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사진=정읍시 제공)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선배 농업인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농사 기술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작업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농촌의 현실과 청년 농업인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토마토 생육 관리와 비닐온실 정비, 멜론 모종 심기 준비, 논에 심은 콩밭의 김매기와 잡초 제거 등을 진행했다. 농장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환경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청년농업인이 한 팀으로…정읍 농가에 활력 (3)
전북 대학4-H연합회가 최근 진행한 농촌봉사활동.(사진=정읍시 제공)
무더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작업에 앞서 농장별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 처치 용품과 얼음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작업 중에는 충분히 쉬도록 하고 폭 염 특보가 내려지면 휴식시간을 늘려 온열 질환을 예방했다.

이번 활동은 참가자들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농업 분야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현장 감각과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한편 4-H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을 이끌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다.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에 활력을 더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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