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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의용소방대, 주민 요청에 막힌 수로 정비

하재원 기자

하재원 기자

  • 승인 2026-08-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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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목천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지역 주민의 요청을 받고 마을 배수로 정비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사진=동남소방서 제공)
천안동남소방서 목천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지역 주민의 요청을 받고 마을 배수로 정비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19일 동남소방서에 따르면 동남구 목천읍 교촌3리의 한 주민은 올 7월 중순 집중호우 이후 하우스 인근 배수로가 막히자 마을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주민의 사정이 의용소방대에 전달돼 대원들이 힘을 보태기로 하면서 봉사활동이 마련됐다.

이들 대원은 8일 마을담당제 대민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배수로를 뒤덮은 풀을 제거하고 쌓인 토사를 걷어내면서 수로를 깨끗이 정비했다.



목천읍 박철규·심숙희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발 벗고 나선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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