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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학생 16명, 김애란 소설로 비경쟁 독서토론

7월 15~21일 두 캠퍼스서 3회
‘안녕이라 그랬어’ 7편 함께 읽어
학생 요청으로 여름방학 6기 진행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9 09:41
영산대학교 도서관이했다.
영산대학교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에 진행된 북클럽 '책뽐,' 6기 과정에서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재학생 16명이 김애란 작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읽고 서로 다른 해석을 나누는 비경쟁 토론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책에 실린 단편 7편을 바탕으로 공간을 둘러싼 갈등과 상실·애도, 관계의 균열, 일상 속 윤리 등을 이야기했다. 정답을 가리기보다 질문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관점을 넓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산대 도서관은 지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해운대캠퍼스 연봉도서관과 양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모두 세 차례 북클럽 '책뽐,' 6기 과정을 운영했다. 담당 사서인 하형철 과장이 논제를 제시하고 토론을 맡았다.

대학혁신사업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1학기에 시작돼 학기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방학에도 독서모임을 이어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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