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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생들, 진로 돕는 AI 에이전트 직접 만든다

중·고생 30개 팀 120명 본선
21~22일 해운대서 1박 2일
우수팀에 MS Korea 방문 기회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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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21~22일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개최하는 '2026 SW·AI 해커톤 대회' 안내 포스터.(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돕는 디지털 도구를 직접 만든다.

학생들은 팀별로 준비한 기획안을 토대로 AI 에이전트의 기능을 다듬고 실제 작동하는 결과물까지 완성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현장 교사가 멘토로 참여해 제작 과정을 돕는다.

본선에 앞서 참가 신청한 61개 팀 244명 전원이 지난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들이 제출한 진로·진학 AI 에이전트 기획서를 심사해 30개 팀을 뽑았다.

본선은 오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AI와 함께 디자인하는 진로진학 Agenthon'이다.



첫날에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 환경 변화를 살펴본다. 이어 멘토단과 함께 사전에 구상한 기능을 구체화한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팀이 완성한 에이전트를 시연하고 제작 결과를 발표한다. 우수팀에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MS Korea 방문과 현직자 멘토링 기회도 주어진다.

유영옥 원장은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의 미래 설계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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