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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육지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 434주년 이치대첩 기념제 문화축제로

송오용 기자

송오용 기자

  • 승인 2026-08-19 10:53
제434주년 이치대첩 기념제
제434주년 이치대첩 기념제 홍보물(사진=금산군 제공)
26일 권율 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진산면 충장사에서 열리는 제434주년 이치대첩 기념제가 문화축제로 개최한다.

진산역사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치대첩 기념제는 국민의례, 승전기록 낭독, 조총(弔銃) 발사,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조총(弔銃) 발사는 보훈·추념식에서 애국 충절을 기리는 예식이다.

이어 전국 청소년 예능대회 당선자들의 밴드, 보컬, 독백, 합창 등 공연 및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1500여명의 관군과 의병이 2만여 명에 달하는 왜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승리한 육지에서 거둔 최초의 대규모 승전으로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 거둔 승리는 왜군의 호남 진출을 막아 초기 전세를 바꾸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에 비춰 이치대첩의 의미를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보존과 연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진산역사문화연구회 관계자는 "이치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기념제를 개최한다"며 "국가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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