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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중앙亞 카자흐스탄과 우주산업 협력 강화

이성희 대표, 현지서 부총리 및 우주위원장 간담회

임병안 기자

임병안 기자

  • 승인 2026-08-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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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그룹 이성희 대표가 지난 18일 자슬란 마디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만나 우주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컨텍 제공)
우주 시스템 전문기업 컨텍 이성희 대표가 카자흐스탄을 찾아 자슬란 마디예프(Zhaslan Madiyev) AI·디지털발전부 부총리 겸 장관, 바우벡 우주위원장 및 국영 우주기업 갈람(Ghalam LLP)사 경영진을 잇달아 만났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전략 거점 국가이면서 1957년 스푸트니크 1호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등 우주개발에 오랫동안 참여해왔다. 지난 7월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와 러시아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 소속 우주비행사를 태운 소유즈 로켓 MS-29호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된 바 있다.

이성희 대표는 8월 18일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를 단독으로 만나 정부가 주도하는 다양한 우주분야 프로젝트를 포함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협의했다.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는 카자흐스탄 정부의 AI·디지털 전환(AX) 및 항공우주 산업을 총괄 지휘하는 인사다. 컨텍은 글로벌 지상국서비스와 지상장비개발 및 위성영상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매개로 우주 산업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컨텍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정부는 현재 우주 기술과 AI를 국가 안보 및 경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며 "이성희 대표의 이번 자슬란 마디예프 부총리와, 우주위원장 및 갈람사 경영진과의 면담은 향후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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