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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대응…우선시공 연내 착공 추진

지역 건설사 이탈 가능성 제기
유가·원자재 상승분 반영책 모색
내년 본공사 인허가 전담팀 협의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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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부산시장(왼쪽)과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이 21일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공사비 상승 대응 등 신공항 건설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덕도신공항에 참여한 지역 건설업체의 부담이 커지면서 공사비를 현실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중동전쟁의 영향으로 늘어난 비용을 전체 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중동전쟁이 6개월간 이어지면서 지역 건설업체가 사업에서 이탈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부산시는 참여 기업의 의견을 듣고 정부·국회와 해법을 찾을 방침이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지난 3월 9일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우선시공분은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은 21일 오전 시청 의전실에서 만나 공사비 상승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내년 본공사 착수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한곳에서 관리하고 기관 간 이견을 조율하는 범정부 전담팀 운영을 국무조정실과 협의하고 있다.

전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현안을 풀어 우선시공분 착공과 적기 개항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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