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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랑의 날 클레이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
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11가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우리가족만의 특별한 클레이비누 만들기'였다. 참가자들은 알록달록한 비누 재료를 손으로 직접 반죽한 뒤 모양틀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비누를 만들었다.
아이들은 재료를 주무르고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촉각을 활용했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작품 제작을 돕고 의견을 나누면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완성된 비누를 포장하는 과정까지 가족이 함께하면서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결과물을 직접 완성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돕고 가족 구성원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 손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결과물을 살펴보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을 즐겼다.
한 참가 부모는 아이와 함께 만들고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성을 돕는 동시에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군가족센터는 다음 달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접시 꾸미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한 가족센터는 가족상담과 교육, 돌봄 등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41-339-8384로 하면 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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