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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산림청 주관 공모 장려상 수상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08-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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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 사업이 산림청 주관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8, 9차선의 차량 중심 도로 옆 인도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간별로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는 형산로터리~상대농협사거리 500m 인도 구간에 3열 다층 식재 방식의 입체적인 가로수 식재를 도입해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하고 여름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녹색 캐노피 역할을 하도록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노후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차단해 보행자 중심의 '가로수 특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올해도 포스코대로 인도 중 상대농협사거리~상공회의소사거리 350m 구간을 보행자 중심거리 추가 조성한다.

이를 통해 형산강변과 포항철길숲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주요 생활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손초희 그린웨이추진과장은 "포스코대로 옆 인도가 주변 병원과 상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행자 중심거리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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