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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모 논산시의원(사진)은 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실률 증가와 지역 상권 침체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전문성과 연속성을 갖춘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
이태모 논산시의원(사진)은 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실률 증가와 지역 상권 침체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전문성과 연속성을 갖춘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도심 곳곳에 늘어난 임대 현수막은 단순한 공실이 아닌 지역 경제의 위기를 보여주는 경고등”이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소비 위축이 지역 상권의 온기를 빼앗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현행 행정 체계의 한계를 정조준했다. 순환보직제로 인한 담당자 교체와 부서별 사업 분절 현상이 현장 맞춤형 정책 추진 및 연속성 확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해법으로 상권활성화재단 구축을 제시하며, 재단의 핵심 역할로 ▲지역 상권 실태 조사 및 중장기 컨트롤타워 구축 ▲상인·청년·유관기관을 잇는 네트워크 거점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 창구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이어 논산이 보유한 특산물(딸기·강경젓갈)과 관광 자원(탑정호·관촉사·돈암서원)을 상권 성장 동력으로 직접 연결하는 입체적 전략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이 의원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며, “방문객이 단발성 관람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과 상가로 유입되어 다시 찾는 도시가 되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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