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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빈 기장군수, 전국 기초단체장 대표로 청와대 발언

지방정부 권한·책임 함께 강조
부패 차단·주민 예산 보호 언급
기장군 전수조사 TF 가동 중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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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 기장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8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청장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과 지방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우성빈 부산 기장군수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청와대에서 주민 중심의 지방행정과 부패 차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 군수는 27일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와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청와대 요청을 받아 기초단체장 대표로 소감을 발표했다.

그는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기초지방정부에서 국민주권이 구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에 더 많은 권한을 주는 동시에 책임과 행정 투명성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예산이 부당한 이권에 쓰이지 않도록 막고 기득권과 결합한 부패를 끊는 것도 지방자치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국정설명회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진행됐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오찬간담회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려 지방 현안과 정책 건의가 논의됐다.

기장군은 지난 7월 말 '부정부패·낭비성 사업 전수조사 TF'를 꾸렸다. 현재 군이 진행하는 사업의 특혜와 이권 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우 군수는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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