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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성중·태화중 창업팀, 전국 결선 나란히 직행

데브 그룹 1위·스타트 온 2위
택배 포장·스마트 거울 제안
전국 결선 10월 29일 서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7 21:46
2. 울산 지역 학생있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이 27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 표창 수여식에서 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학성중학교와 태화중학교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로 전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 곧바로 진출했다.

지난 8월 2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발표대회에서 학성중 '데브 그룹'이 1위, 태화중 '스타트 온'이 2위를 차지했다.

데브 그룹은 택배를 쉽게 뜯으면서 개인정보 노출을 막는 일체형 포장 자르개 지퍼를 내놨다.

스타트 온은 세안한 뒤 얼굴에 화장품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는 스마트 클렌징 미러를 제안했다.



울산 예선에는 모두 31개 팀이 참여했다. 지난 7월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발표 무대에서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과정을 설명했다.

3위 문수중 '뉴바운드'는 체육 수업용 공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는 장치를, 4위 우신고 '스타트'는 휴대용 우산 건조기를 선보였다. 두 팀은 9월 전국 예선에서 상위 16위 안에 들면 결선에 추가로 합류한다.

학성중 '스피드파인더'는 주차장에서 차량 위치를 찾는 앱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교육감 표창은 상위 5개 팀에 돌아갔다.



전국 결선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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