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영도 청년 5개 분과, 빈집·취업 등 정책 직접 제안

해양클러스터 일자리 연계
단기주거·건강·문화안 제시
부서 검토 뒤 결과 다시 공유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8 22:40
1.영도구 보도자료(260828 어)
지난 26일 영도 와인드 카페에서 열린 '제6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공유회'에서 참석자들이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지역 청년들이 일자리와 빈집, 건강, 관계 형성, 문화 활동에 관한 정책을 직접 설계해 영도구에 제안했다.

영도구는 지난 8월 26일 영도 와인드 카페에서 '제6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 제안 공유회'를 열었다.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는 일자리·주거·복지·문화·축제기획 등 5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출범한 뒤 정기회의와 정책교육,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제안 내용을 구체화했다.

일자리 분과는 해양클러스터와 청년의 직무 경험·취업을 연결하는 '영도 내:일 상륙작전'을 제시했다.



빈집을 청년 단기 거주공간으로 바꾸고 주변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도 나왔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과 미취업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도 제안 목록에 포함됐다.

취미를 매개로 청년들의 관계 형성을 돕는 '영도 머무름'과 바다·피크닉·독서를 결합한 '영도 북크닉'도 발표됐다.

이어진 정책토크에서는 영도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청년 활동공간 확충, 일자리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영도구는 제안 내용을 담당 부서와 검토해 사업화 가능성을 살핀다. 검토 결과는 참여 청년들에게 다시 알릴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