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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택 시의원, 경부선 지하화 상부에 원도심 체육시설 촉구

중부경찰서~영주고가교 구간 제시
올 하반기 국토부 종합계획 고시
지난 3월 이어 같은 요구 재차 전달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9 00:58
강주택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강주택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로 생기는 부산 중구의 상부 공간을 공공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다시 나왔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은 28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부경찰서부터 영주고가교까지의 구간을 체육시설 용도로 지정해 달라고 부산시에 요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경부선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 계획에 해당 용도를 명확히 담아야 향후 공간 활용의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 3월 11일 임시회에서도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당시 부산시는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를 근거로 부산의 인구 대비 공공체육시설 면적이 전국 최하위권이며 원도심은 부산 평균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중구 주민들이 파크골프나 축구를 즐기려고 사상구 삼락공원과 강서구 대저공원까지 이동하는 불편도 전했다.

강 의원은 올해 종합계획 고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부산시가 중부경찰서~영주고가교 상부 부지의 체육시설 용도 반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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