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부산/영남

강영두 시의원, 경부선·낙동강 관광축 등 서부산 4대 구상 제시

구포대교~초읍 터널 개설 포함
북구 학교 유휴부지 활용 제안
부산시·교육청 협력체계 주문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8-29 01:45
강영두 의원
강영두 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의 성장 전략을 해양에만 집중하지 말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서부산 발전축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강영두 의원(국민의힘·북구1)은 8월 28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위대한 낙동강 시대' 구상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부산이 바다를 낀 동부산과 낙동강을 품은 서부산이라는 두 축을 갖고 있지만 사회 기반시설과 주요 정책이 한쪽에 치우쳤다고 지적했다.

북구는 소득과 교육, 문화, 복지, 여가 여건에서 다른 지역과 격차를 겪고 있으며 주민 이탈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강 의원의 진단이다.



그는 서부산의 생활 여건과 성장 기반을 바꿀 방안으로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낙동강 벨트 관광·레저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구포대교~초읍 터널 개설과 북구 중심부 학교 유휴부지 활용도 4대 구상에 포함했다.

강 의원은 해당 과제를 현실화하려면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의 정무·실무진이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향후 시정질문 등을 통해 전재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의 추진 의지를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