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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8일부터 청라하늘대교 교량 하부에 조성된 '미디어라운지(MEDIA LOUNGE)'에서 사계절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가 펼쳐진다. 영상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네 차례 상영된다./사진=인천경제청 제공 |
교량 하부가 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해 바다와 교량을 배경으로 영상이 펼쳐진다. 첫 번째 상영작은 '사계절'로, 봄의 화사함·여름의 싱그러움·가을의 깊은 색감·겨울의 고요함을 담아낸다. 영상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네 차례 상영되며, 일몰 시간과 날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별도의 관람 공간을 찾을 필요 없이 산책길에서 자연스럽게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교량 아래 펼쳐지는 빛과 영상은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새로운 볼거리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계절 변화와 지역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추가해 청라하늘대교의 야간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바다와 교량, 영상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풍경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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