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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치원·어린이집 9곳 찾아가는 교원연수

전문강사가 교육 현장 직접 방문
4대 핵심역량 중심 맞춤형 교육
2027년 2월까지 프로그램 운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7 09:55
2. 옥현유치원 교사들이 3일 원내 강당에서 '정서 심)
옥현유치원 교사들이 지난 3일 원내 강당에서 '정서·심리 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듣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9곳에서 교원이 근무지를 비우지 않고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장형 연수가 운영된다.

울산교육청은 2027년 2월까지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6년 국가시책사업인 교원 핵심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연수 내용은 기관과 교원이 사전에 제출한 희망 주제를 토대로 구성한다. 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 실제 교육·보육 공간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방식이다.



교육과정 실행과 성장·발달 지원, 정서·심리 지원,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네 분야가 중심이다. 교실과 놀이터 등을 활용한 수업 시뮬레이션과 현장 사례 교육도 포함된다.

운영 형태는 강사가 개별 신청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과 인근 2~3개 기관이 한곳에 모이는 거점형으로 나뉜다. 거점형에서는 기관별 교육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방문 연수 외에도 원격·대면 교육을 병행해 교원들의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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