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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중 서창민, 생활 속 분리수거 통계로 전국 은상

전국 중등부 556팀 참가 경쟁
설문·폐기물 실측해 행동차 분석
오는 18일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서 시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7 09:59
6. 화봉중 서창민 학생이 8월 고있다
화봉중 서창민 학생이 지난 8월 5일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 본선에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화봉중학교 2학년 서창민 학생이 학교 분리수거 실태를 직접 측정해 분석한 연구로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서 학생은 국가데이터처가 주최하고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28회 대회 중등부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본선에서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244팀과 중등부 556팀, 고등부 840팀 등 전국에서 모두 1640팀이 참가했다.

서 학생이 선택한 주제는 '분리수거함 속 그램(g)이 알려준 우리 학교의 진짜 모습-설문과 실측으로 본 인식과 행동의 차이'다.



연구에서는 학교 1~2학년 전체 학생의 분리수거 인식과 실천 정도를 설문으로 조사한 뒤 학급별 수거함을 직접 살펴 잘못 버려진 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했다.

이후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같은 방식으로 다시 조사해 활동 전후 변화도 비교했다.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은 뒤 설문과 실제 측정으로 자료를 확보하고 개선 활동의 효과까지 통계로 확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창민 학생은 "작은 실천이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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