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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일자리 프로젝트 출범…올해 125억 투입

인재·정주·미래 3개 분야 7개 사업
올해 국비 100억·지방비 25억 투입
8일 벡스코서 일자리박람회도 개최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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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 행사장에 기업 채용관과 취업지원 부스 등이 마련돼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울산·경남이 산업과 인재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125억 원 규모의 초광역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세 시도는 9월 8일 오전 10시30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울·경 광역이음프로젝트' 출범식을 연다.

올해 사업비는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을 합친 125억 원이다. 인재이음·정주이음·미래이음 등 3개 프로젝트 아래 7개 세부사업을 시작으로 4년간 추진한다.

인재이음은 수도권 등의 청년이 부울경 주력산업 기업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역 안에서 거주지를 옮기거나 광역 통근하는 청년에게도 장기근속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정주이음은 부산·울산·경남을 오가는 근로자의 출퇴근과 광역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미래이음은 조선·자동차·기계 부품 등 지역 주력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필요한 인력을 키우고 기업 간 연구와 생산·공급망 협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출범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한 산업계·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와 함께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와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광역이음 박람회에는 조선·자동차·기계 부품 분야 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한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까지 포함하면 관련 기업 100여 개사가 한자리에서 구직자를 만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정책포럼을 열어 초광역 일자리정책 방향과 세 지역 간 후속 협력 과제도 논의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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