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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 "K-컬처박람회 통해 인연 맺은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관련 논의 진행 예정"

정철희 기자

정철희 기자

  • 승인 2026-09-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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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천안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차담회를 열고,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사진=정철희 기자)
2026 K-컬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를 계기로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개발 협의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차담회를 열고,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박람회를 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장 시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조금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지만, 하늘이 도와주듯 멋진 가을날에 마무리됐다"며 "전년보다 방문객이 늘었음에도, 자원봉사자 참여, 새로운 시스템 도입 등 덕분에 무사히 개최됐다"고 했다.

이어 "소상공인, 대학 등 여러 계층에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K-컬처박람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독립기념관에서 박람회를 통해 독립기념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좋은 인연을 유지해 시민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위해 10월 서곡지구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람회가 독립기념관 홍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한편으로 연예인 동원 행사라는 시각이 존재하지만, 이런 문화 행사에 목말라 있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기수 시장은 "박람회 연속성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박람회 행사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 재검토를 통해 일몰사업을 발굴해 나갈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관련 분위기가 괜찮다고 본다"며 "하지만 시가 너무 앞서나가면 독립기념관이 부담스러울 것으로, 중간이 어딘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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