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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2일 오후 3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메트로 라운지 광안'에서 열리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단'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지하 1층 '메트로 라운지 광안'에서 부산시립예술단 공연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정명아·최예은 바이올리니스트와 윤솔샘 비올리스트, 최지현 첼리스트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이 오른다. 테너 정은성과 알토 남지희는 성악 앙상블을 들려준다.
연주곡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세레나데와 '젓가락 행진곡'으로 시작한다. 한국 가곡 '내 마음의 강물'을 비롯해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나라'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후반에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와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으로 알려진 카를로스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를 만날 수 있다.
공연명은 '부산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단'이다. 역사 이용객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부산시립예술단과 공동으로 준비했다.
관람료는 없으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8일까지 사전 관람을 신청한 시민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30명에게는 부산교통공사 기념품을 준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도시철도 안에서 시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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