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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
▲국립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 통합 찬성 이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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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의 통합 추진에 대해 충남도민 10명 중 7명가량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5~6일 충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립공주대-충남대 통합 관련 지역주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양 대학 통합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1.0%로 집계됐다. 반대는 22.8%로,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다.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상황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5.7%로 나타나 통합 논의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지역 인재 유출 방지 및 교육 환경 개선'이 38.8%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 규모 확대 및 연구 경쟁력 강화'가 26.1%로 뒤를 이었다.
특히 공주시에서도 통합 찬성이 61.4%, 반대가 37.6%로 나타나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충남도민 전체보다는 찬성 비율이 낮았지만, 공주시에서도 10명 중 6명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는 등 긍정적인 여론이 높게 나타났다.
통합이 충남 전체의 지역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8.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국립공주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학 통합에 대한 충남도민의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주시 등 일부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정체성 상실과 지역 경제 영향 등에 대해서는 캠퍼스별 특화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통합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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