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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성빈 기장군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기장군청에서 지역 현안 논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
우성빈 기장군수는 지난 9월 10일 기장군청을 방문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교통·의료·청년 분야 주요 사안을 설명하고 국가 차원의 관심과 재정 투입을 건의했다.
우 군수와 정부 관계자들은 기장군보건소를 찾아 지역 보건의료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우 군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인 보건소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의 관심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거점 의료기관부터 보건소까지 지역 안에서 의료서비스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며 기장군에 필요한 내용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시철도 현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기장군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정관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면제 용역을 검토 중인 기장일광선도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요구했다.
기장군보건소 신축이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센터 건립도 건의 목록에 포함됐다.
우 군수는 기장군에 원전 10기가 자리한 만큼 주민 안전을 위한 도시철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기장지역의 성장세와 도시철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부산시와 협의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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