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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어린이식당 4곳 하반기 운영…마을이 함께 돌본다

수정·범일·초량·좌천점 공동 운영
주민·지역기관 참여해 아동 돌봄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9-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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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일 어린이식당 수정점에서 개최한 '2026년 동구 어린이식당 초대의 날' 행사에서 강철호 동구청장과 지역 관계자, 주민공동체,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부산 동구 주민과 지역기관이 아이들의 식사와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어린이식당이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9일 어린이식당 수정점에서 '2026년 동구 어린이식당 초대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철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식당 4개 지점 관계기관과 좋은엄마,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덕향만리, 이음과나눔 등 주민공동체가 참여했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아이들에게 식사와 놀이 활동을 제공하면서 주민과 기관이 지역 안에서 돌봄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이미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인사에 이어 강 구청장이 하반기 운영을 응원했다. 이음과나눔 조윤영 회장은 이날 아이들에게 제공할 메뉴를 소개했다.

현재 어린이식당은 수정·범일·초량·좌천 등 동구 4개 지점에서 지역기관 및 주민공동체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뒤 식사 제공에서 놀이와 주민 참여를 결합한 아동 돌봄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이미조 관장은 어린이식당이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돕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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